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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작성일 : 10-01-05 01:10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ㅠ.ㅠ

글쓴이 : 장은옥

해뜨는 집을 인연으로 만난지 어언 6년~
방안에서 처다란 창문으로 일출이 장관인 펜션을 생각하며
올해도 아무 고민없이 귀한 휴가를 속초에서 보내려고 했는데...
출발 당일 엄창난 눈으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교통 대란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발걸을음 돌리고 말았네요...
눈이 와도...그냥 갈까...하는 마음에...
심지어는 운전 기사 아저씨께 물어보기 까지 했는데...
오늘 같은 날은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주변 분들의 만장 일치로 인해....
아쉬운 마음을 여름으로 뒤로 하고 돌아왔어요...
집에서 터미널까지 15분이면 가는 거리를
아림 7시에 나가서 오후 1시에 집에 도착했네요...
정말 이런 교통 대란은 첨 봤네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찾아 뵙겠습니다.
못간다는 말에 안부를 물어 주시고 친절히 환불 조치 까지 해 주시겠다는
아저씨 아주머니의 마음에 다시한번 감동 받았어요~~~
그럼 좋은 일 가득한 2010년 되세요~*^^*
여름에 뵙겠습니다.~



펜션지기 10-01-06 13:41 눈이 와서 뵐 수 없어 안타깝네요...^^ 속초도 눈이 많이 왔어요. 다른 곳은 더 많이 오더라구요...^^ 오랜만의 휴가이실텐데 눈으로 오시지도 못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꼭 말씀 해 주세요. 2010년 한래도 바라는 일이 다 이루어 지시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1] 눈이 와서 뵐 수 없어 안타깝네요...^^ 속초도 눈이 많이 왔어요. 다른 곳은 더 많이 오더라구요...^^ 오랜만의 휴가이실텐데 눈으로 오시지도 못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꼭 말씀 해 주세요. 2010년 한래도 바라는 일이 다 이루어 지시길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