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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작성일 : 09-07-14 19:55

상쾌한 여름이었어요

글쓴이 : 뿡이 커플

가는날 비가 왔어요
터미널에 내리고 보니 비가 우수수 ... 이마트까지 우산을 들고 갔으나 이미 옷은 ㅠ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오셨어요...
도착 후 방을 둘러보니 너무  좋았어요.. 3층에서도 젤 전망좋은곳.. (301호)
미리 예약을 했던 터라 .. ㅋㅋ
개인적으로 볼때는 01호 쪽이 좋은듯 해요 ^^
저녁에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맘씨 좋은 주인아저씨께서..
불이 꺼지거든 언제드지.. 말만하면 불은 ok..
거기에 전망이 좋아서.. 사진도 잘나왔어요.. 구름과 바다.. 너무 조화로웠어요.
불은 많이 넣어주셔서.. 고기를 다 구웠는데도 활활~~~
저녁때 부터 비가 그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앞에 있는 바다가 개장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옆 해수욕장에서.. 못다한
바다의 향기를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1층에 있는 강아지 3마리... 질투심들이 심해.. 한명만 신경쓰면 난리가 나요 ㅎㅎ^^
너무 귀엽네요.
즐겁게 쉬고 떠나는 날...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시는 아저씨...(총각인줄 알았지만. ㅎㅎ)
오징어를 구매하고 싶어서... 터미널서 구매하려 했지만
아시는곳까지 일부러 데려다 주신 후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 만나서.. 편하게 쉬고 온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동해갈때는 꼭 들릴게요.



펜션지기 09-07-16 12:19 좋은 기억 남기고 가셔서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셔서 저희도 힘이 납니다.^^ 비가 많이 왔었는데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여기는 어제부터 해가 쨍쨍 나기 시작했어요.^^ 집 앞에 있는 해수욕장도 개장준비가 거의 끝나가구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 좋은 기억 남기고 가셔서 이렇게 후기도 올려주셔서 저희도 힘이 납니다.^^ 비가 많이 왔었는데 피해는 없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여기는 어제부터 해가 쨍쨍 나기 시작했어요.^^ 집 앞에 있는 해수욕장도 개장준비가 거의 끝나가구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