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호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차키 잃어버려서 보험불렀던..^^;;
첫날은 비는 안왔지만 해가 안나서 추워서 해수욕은 조금만하고 설악워터피아에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워터피아와 거리가 20분안팍인것 같았어요. 둘째날 해가 나서 코앞에 있는 외옹치해수욕장서 해수욕 아주 잘 했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아저씨(형?)께서 데려다 주신 횟집가서 정말 맛있게 배불리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강원도분들 특유의 무뚝뚝함이 느껴지면서도 은근히 친절하셔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속초에 사촌누나도 살고 간성에 외삼촌댁도 있었지만 펜션가길 참 잘했던것 같아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다음에 가면 또 잘 해주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펜션지기07-08-13 13:56
즐거운 여행되셨다니 저희도 감사합니다.
205호 손님들 삼촌이 기억을 하시네요..^^
더욱 더 친절한 펜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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